안녕하세요
영화를 읽는 남자
진곱이입니다.
●들어가기 전
제가 전 포스팅에서
영화 <아이 로봇> 포스팅을 했었는데
영화 주연인 '윌 스미스'를 보니
그의 또 다른 영화를 보고싶은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넷플릭스를 찾다가 발견한 영화.
2번을 이미 봤지만
마약처럼 생각나게 하는 그 영화.
<나는 전설이다>가 눈에 들어왔어요
한번 더 보니 전에는 흘려봤던 장면이나
보지 못하고 지나친 대사가 눈에 들어오는 것도 있었어요
이래서 영화나 드라마는 몇 번을 봐도 새롭고 그런가봐요 ㅎㅎ
이번에 포스팅 할 영화는
2007년에 개봉한
'윌 스미스'주연의
영화 <나는 전설이다>입니다.
● 영화 소개
영화 <나는 전설이다>는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영화로
'윌 스미스'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스릴러 영화입니다.
2007년에 개봉했으니
나온지 13년 정도가 되었네요
● 영화 내용
2012년,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하여
뉴욕시가 봉쇄되고 3년 뒤 결국 인류가 멸망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채로
살아가는 최후의 한 사람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
'네빌'은 가족을 먼저 떠나보내고
어린 딸이 건네 준 유일한 친구이자 반려견 '샘'과 지내며
뉴욕시에서 혹시나 어딘가에 살아있을 생존자들에게
주파수를 맞춰 신호를 보냅니다.
과학자인 '네빌'은 감염된 동물과 인간을 잡아
자신의 백신 인자를 통해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계속적으로 실험을 하지만 실패를 거듭합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6번 화합물에서
감염된 쥐가 폭력성이 저하되고
전체적으로 호전되는 모습을 보고
인간에게 주입합니다.
'네빌'은 이 백신을
자신이 감영된 사람들에게 죽을 위기에 있을 때
극적으로 구해준 '안나'(앨리스 브라가)에게 맡긴 뒤
어딘가에 있을 정착민들에게 전해달라는 뜻을 남기고
'안나'와 그 아들을 지키기 위해
수류탄으로 자신과 함께 바이러스에 감영된 사람들에게로
몸을 던진 채로 끝납니다.
●느낀점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봤어요
초중반 영화의 흐름이
꽤나 흥미진진하고 긴장감있게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했으며
또한 세상에 혼자 남겨져 있다는 고독감과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윌 스미스'가 표현을 무척 잘했다고 생각을 했어요
괜히 탑배우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저는 이런 세상 멸망과 관련한
영화를 보게되면
'내가 만일 저기 있으면...?'이란 생각을
많이 해요
여러분들은 한번도 그런 생각 하신 적 없으신가요? ㅎㅎ
어떻게 하면 저런 상황 속에서 생존 할 것이고
생존이 아니면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 인지에 대한 그런 생각...?
그래서 제가 좀비영화나 재난영화같은
극한의 상황에 처해있는 영화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결론은 결말이 조금은 밋밋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흥미롭게 본 작품이였습니다.
●진곱이가 뽑은 명대사
"신은 아무 상관없어
모두 다 인간이 만든 재앙이지"
영화 <나는 전설이다> '로버트 네빌'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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