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를 읽는 남자
진곱이입니다.
● 들어가기 전
이번에 포스탕 할 영화는
영화 <서울역>의 후속작
<부산행>입니다.
영화 <서울역> 포스팅에서
<부산행>의 프리퀄이라고 말씀드린 적
있는데요
같은 세계관을 그리고 있는
결국 서울에서 시작된 감염 사태가
부산까지 전파되는 초유의 사태를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소개
영화 <부산행>은 제목 그대로
부산행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
KTX기차에서 벌어지는 좀비 액션 스릴러물입니다.
다들 살면서 KTX를 타보신 분도 안타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최소한 우리에게는 꽤나 친숙한 교통수단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러한 친숙한 공간에서
멈추지 않고 한창 운행되는 도중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잡아먹고 물어 뜯는다면
여러분은 어떠시겠어요?
저는 생각만해도 공포에 질려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요...
●영화 내용
2016년에 개봉한
<부산행>은
주인공 '석우'(공유)와 그의 딸 '수안'(김수안)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에 몸을 실으면서
본격적인 얘기가 시직되는데요
영화 <부산행> 한 장면
열차가 떠나기 직전에
간발의 차이로 올라탄
의문의 소녀(심은경)
그런데 소녀의 상태가 좀 이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상태가 심각해지더니
결국 승무원의 목을 잡아 뜯습니다...
걷잡을 수 없이 혼돈상태가 된
폐쇄공간에서 '석우', '수안'은 사랑들과
극한의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 후기
<부산행>은
앞서 말했듯이 열차라는
도망칠 곳이 한정되있는 공간 속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기 때문에
관객으로 하여금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다는 점이에요
천만 돌파 흥행을 일으킨 가장 핵심이
이 점이 아닐까 싶네요
● 진곱이가 뽑은 명대사
"걱정하지마 아빠가 엄마한테
꼭 데려다줄게"
[영화 <부산행> '석우'가 딸 '수안'에게 한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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