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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를 읽은 남자

진곱이입니다.

 

 

●들어가기 전

오늘 날 현대사회에서는

4차 산업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AI라는 분야는 인류에게

가장 밀접하게 당면하고 있는

과제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만약

불쾌한 골짜기가 아닌

정말 인간의 외형과 흡사한

AI로봇이 개발 된다면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으세요?

저는 기대 반 두려움 반이에요

로봇이라는 것은 감정이 없다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인간을 해 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네요

하지만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AI를 프로그래밍 한다면...?

이번에 포스팅 할 영화는

2004년에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에

<아이 로봇>입니다.

 

영화 <아이 로봇> 포스터

 

●영화 소개

영화 <아이 로봇>은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의 영화로

윌 스미스, 브리짓 모이나한 배우가

주연으로 한 SF영화입니다.

배경은 2020년인 지금보다도

15년 뒤인 2035년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있으며

인간과 로봇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영화 <아이 로봇>

 

 

●줄거리

'제 1원칙 - 로봇은 인간을 다치게 해선 안된다.'

'제 2원칙 - 제 1원칙을 위배하지 않고 로봇은 인간에게 복종해야 한다.'

'제 3원칙 - 제 1, 2원칙을 위배하지 않고 로봇은 스스로를 보호해야한다.'

2035년, 인간을 위한 로봇이 수 없이 생산되고 있는 세상.

인간은 로봇이 제공하는 편의를 받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구형 로봇 모델 NS-4에서 NS-5 출시를 앞두고 있었는데

로봇을 창시한 '래닝 박사'(제임스 크롬웰)가 죽음을 당합니다.

이에 대해 강력계 형사인 '델 스프너'(윌 스미스)는 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로봇 심리학자인 '수잔 캘빈' (브리짓 모이나한) 박사를 만나

래닝 박사의 연구실에 들어가 조사를 하는데요

절대로 로봇은 인간을 해칠 수 없다는 법칙을 믿는 '캘빈' 박사와 달리

본래 '델 스프너'형사는 과거에 끔찍한 사고로 인하여

로봇에 대해 강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이 사건 또한 로봇과 관련된 사건이라 생각하며

조사에 착수하기 시작합니다.

연구실을 조사하던 중 갑자기 튀어나온 NS-5 모델의 로봇 일명 '써니'가

불안정한 모습으로 밖으로 도망치기 시작하는데요

'써니'를 붙잡은 '스프너'형사는 직접 심문을 하게 됩니다.

'써니'는 고도화된 이성적 논리로 인해

인간에 근접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결국 '스프너'형사는 이 사건이 로봇에 의한 사건임을 확신하고

조사에 박차를 가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스프너'형사에게 더욱 위험한 일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사건에 개입된 '캘빈'박사와 인간의 근접한 감정을 지닌 '써니'와

함께 이 난관을 헤쳐 나가죠.

사건의 핵심이 있는 장소에 도착을 해서

알게된 것은

'래닝'박사를 죽인 것은 사람이 아니라

로봇에 명령에 의한 로봇이였던 것입니다.

악의적인 목적이 아닌

말 그대로 목적을 목적.

지구를 파괴하는 인간을 구하기 위하여

프로그래밍된 대의적인 선택.

바로 인간을 없애는 것 이였습니다.

이 같은 말도 안되는 목적을 멈추기 위해

'스프너'형사가 직접

이 모든 것을 통제하는 중앙 인공지능 시스템인 V.I.K.I에

나노봇을 주입시켜 오염시켜 모든 로봇들이 멈추며

이 사건은 끝이 나게 됩니다.

 

영화 <아이 로봇> ​

 

●느낀점

사실 나온지는 오래된 영화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많이 하게된 영화였어요

전 이과는 아니지만 이러한 SF영화에 대해 흥미가 있고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집중해서 본 것 같아요

영화를 보고 느낀 것은

AI가 인간 세상에 99프로 도움이 된다해도

단 1프로의 잘못된 프로그래밍으로 인해

인간이 크게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것 이였죠

 

 

영화 <아이 로봇> ​

 

영화 중간에 보면 이런 대사가 있어요

 

" 박사가 널 만든 이유를 아니?"

 

"아뇨. 하지만 박사님도 목적이 있으셨겠죠

우린 누구나 목적을 가지고 있잖아요"

[영화 <아이 로봇> '켈빈'박사가 '써니'에게 한 질문 대한 답]

 

목적은 감정과 이성 둘 다 있는 인간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성만 존재하는 로봇 또한 목적을 가질 수 있는 것이에요

다만 그 목적을 해결하는 방향성이

인간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과 달리

상당히 비인간적으로 그 목적을 달성하려는 로봇에 대한

경각심을 일꺠워주는 대사라고 저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목적은 같지만 방식은 다르다...

목적이 선이라도 과정에서 악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이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한 줄이네요

 

영화 <아이 로봇> ​

 

●진곱이가 꼽은 명대사

 

"What am I?"

[영화 <아이 로봇> '써니'의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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