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곱이의 시네마 명대사

안녕하세요 

영화를 읽는 남자

진곱이입니다.

● 들어가기 전

여러분들이 만약 어느 외딴 곳에

홀로 떨어졌는데

구조하러 올 때까지 약2년 정도를

홀로 살아남아야 한다면

어떡하시겠어요?

이번에 포스팅 할 작품은

'멧 데이먼' 주연의 영화 <마션>

입니다.

● 영화 소개

2015년에 개봉한

 <마션>은 

'멧 데이먼' 배우가 주연으로 한

SF장르의 화성에서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작품의 감독은

너무나도 유명한 '리들리 스콧' 감독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으로

가장 대표적인 영화는

에일리언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 외의 작품으로 <글레디에이터>,

<프로메테우스>, <로빈 후드> 등이 있습니다.

● 영화 내용

영화 <마션>은

제목 그대로 화성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우주비행사이자 식물학자이자

영화의 주인공인 '마크 와트니'(멧 데이먼)가

동료들과 함께 화성에서 연구를 하고 있었지만

예기치 못한 거대 모래 폭풍으로 인해

날아갑니다.

팀원들은 '와트니'가 모래 폭풍으로 인하여

죽었다고 판단하여

홀로 화성에 남기고 지구로 귀환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 간신히 눈을 뜨게 되는

'와트니'는 자신이 홀로 남겨져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지구에서 자신을 구출하러 올 때까지

900여일...

생존을 위한 혼자만의 사투를

시작합니다.

● 후기

꽤나 몰입감 있게 본 영화였어요.

화성에서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는지가

오늘 날 꽤나 궁금증을 유발하는 주제인데

 그것을 영화로 이렇게 표현해주니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등을 긁을 수 있었어요.

 또한 중반부 전개에서 '와트니'가 식량을 생산하기 위해

기지의 내부와 여러 물자를 이용해

식물을 심고 새싹을 피우게하고

그것으로 식량을 생산하는 과정을 그리는 장면이

저에게는 굉장히 신선하고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사실 '멧 데이먼' 이란 배우에 대해서는

그렇게 관심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 보게 되는 영화 배우가 되었어요.

올해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함께

'더 라스트 듀얼' 영화에

또 나온다고 하니

개봉하면 꼭 보러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