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를 읽는 남자
진곱이 입니다.
● 들어가기 전
만약 세계가 멸망할 위기에
와있다면...
그리고 그러한 세계를
구할 적임자가
여러분이라면 어떨 것 같으세요?
저는 말로만 들어도
부담감과 책임감이
상상도 안될 것 같아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월드워Z>입니다.
● 영화 소개
2013년도에 개봉한
영화 <월드워 Z>는
브래드 피트와 미레유 에노스 주연의
SF 좀비 재난물입니다.
<월드워 Z>는
다른 좀비물과 다르게
좀비의 움직임이
굉장히 빠르고 민첩합니다.
아무래도
공포감보다는
긴장감 있는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좀비의 특성을 조금은
독특하게 설정해 놓은 것
같습니다.
● 영화 내용
영화 <월드워 Z>는
전 세계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징후로 인해
거대한 좀비들이 전 세계를 습격하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재앙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있었는데요.
주인공인
군인 출신 UN 소속 조사관인
'제리 레인'(브래드 피트) 이었습니다.
'제리'는 하나밖에 없는
가족을 위해...
그리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고민 끝에
막중한 임무를 받아들임으로써
거대한 무리로부터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한
사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 후기
우선 기존의 좀비물과는
다른 면이
꽤나 신선했습니다.
다른 면이라 함은
앞서 말한 것처럼
다른 영화에서의 좀비들은
정말 시체가 겨우
몸만 거누는 것처럼
느릿한 행동 양상을 보이는 반면
이 영화의 좀비들은
초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가장 대표적인 장면이
커다란 벽을 넘기 위해
인간 사다리를 만드는 장면인데요.
그 장면을 보고
저게 실제이고
제가 저곳에 있는 군인이었다면
차라리 뛰어내리는 게
낫다 싶을 정도로
무섭고 긴장감 있는 장면 이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전에 포스팅했던
영화 <아이 엠 히어로>도
좀비가 뛰어다닌 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네요 ^^
하지만 두 영화가 저에게는
다른 긴장감을 주었던 것 같아요.
공포보다는
대규모의 생동감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영화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진곱이가 꼽은 시네마 명대사
"사람은 어떤 일이 터진 후에야 후회해.
이건 인간이 멍하거나 나약해서가 아니라
본능 때문이야."
영화 <월드워Z>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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