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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를 읽는 남자

진곱이입니다.

 

 

들어가기 전

 

1980년대에

여러분들은 뭐하고 

계셨나요?

 

음... 전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었네요^^

 

이 때 태어나셨던 분들

아니면 그 이전이나 그 후에 태어나셨던 분들

상관없이

전세계 모든 인류는

사랑을 하며 성장합니다.

 

사랑을 하는 방식이나 과정은

모두 다를지라도

사랑이라는 본질은

똑같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피끓는 청춘>입니다.

 

 

영화 <피끓는 청춘>

 

영화 소개

 

2014년도에 개봉한

영화 <피끓는 청춘>은

이종석, 박보영 주연의

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한

스릴(?)있으면서도 순수한

10대들의 사랑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로맨스물입니다.

 

 

영화 <피끓는 청춘>

 

영화 내용

 

영화 <피끓는 청춘>은

충청도의 대표 카사노바인

'중길'(이종석), 그런 그를 짝사랑하는

'중길'의 소꿉친구이자 현재 일진인

'영숙'(박보영), 또 그런 '영숙'을

짝사랑하는 학교 1짱 '광식'(김영광)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전학 온

'중길'이 보자마자 첫눈에 반한

도시녀 '소희'(이세영) 간에

사각관계를 코믹적이고 순수하게

그린 내용입니다.

 

 

영화 <피끓는 청춘>

 

어릴 때부터 소꿉친구였지만

어릴 땐 착하고 소심했던

'영숙'이였는데

커가면서 점점 일진 무리에 속하게 되는

모습을 보며 여자에게 그렇게 관심이 많은

카사노바 '중길'이였지만

왠지 모르게 '영숙'만은 이성으로써

꺼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영숙' 또한 남에게는 굉장히

카리스마 있고 차갑고 모질게

대하지만 '중길'에게만은

서툴지만 최대한

진심으로 다가가려 하지만

그게 그리 쉽나요...

 

영화 <피끓는 청춘>

 

'중길'과 '영숙'이 이런 사이가

된 것에는 그 만한 이유가 있는 법.

절대 풀리지 않을 것만 같던 두 사람의

애매모호한 감정이

결국 마지막에는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어

시간이 흐른 뒤

'중길'이 '영숙'에게 먼저

사랑을 표현하고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 <피끓는 청춘>

 

후기

 

정말 부담없이 따뜻하게 본

영화였어요.

 

내일 계란 한 판에 들어가는 나이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굉장히 오랜만에 풋풋한 설렘을 

느낀 것 같아

마음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

 

영화 <피끓는 청춘>

 

진곱이가 꼽은 시네마 명대사

 

"이유같은게 어딨어.

원래 좋아한 다음에 이유를 붙이는거야."

- 영화 <피끓는 청춘> '영숙'(박보영)이 '중길'(이종석)에게 한 대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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