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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를 읽는 남자

진곱이입니다

 
 
 

영화 <제5침공> 포스터

●​ 영화 소개

 

이번에 포스팅 할 영화는

<제5침공>입니다.

2016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캐시 설리번'역의 클로이 모리츠 배우와

'밴 페리쉬' 역의 닉 로빈슨 배우 그리고

'에반 워커역'의 알렉스 로 배우가 주연으로 나옵니다.

영화 <제5침공> 한 장면

 

● 영화 내용

영화 <제5침공>은

외계인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5번의 침공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인 '캐시 설리번'(클로이 모리츠)이

아빠와 엄마를 잃고 동생은 군에 의해 떨어지게 되면서

동생을 구출하기 위해 목적지까지 찾아가면서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여기서 제5침공은 외계인(디 아더스)이

지구의 바퀴벌레같은 존재인 인간을

말살시키기 위한

5번의 침략 방식이에요

제1침공은 세상을 어둡게 물들이는 어둠.

제2침공은 자연재해를 이용한 인간이 만들어놓은 것들을 향한 파괴.

제3침공은 인간을 바이러스로 죽이기 위한 전염병.

제4침공은 외계인이 직접적으로 인간으로 변장해 인간 사회를

혼란시키는 침투.

여기까지 제4침공인데

주인공은 다가오는 제5침공 보다 더 빨리 동생을 구하려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 마무리

우리나라에서 흥행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이런 SF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큰 부담 없이 그냥 가볍게 잘 본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말하면 앞서 포스팅 한 것이 거의 죄다

로맨스 힐링물이라 어폐가 좀 있긴 하지만... ㅎㅎ..

최근 들어서는 마음이 말랑 말랑해서 그런지

로코물이 떙기더라구요 ㅎㅎㅎㅎ

 

영화 <제5침공> 한 장면

그래도 평소에 SF물 좋아시는 분들에게는

넷플릭스에 있으니까

상영시간도 그리 길지 않으니 킬링타임용으로

보셔도 부담 없으실 것 같아요

지구에서 인간을 말살시키기 위해서는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것이다.

영화 <제5침공>

 

안녕하세요

영화를 읽는 남자

진곱이입니다

 

●들어가기 전

여러분은

누군가를 상처를 주거나 혹은

누군가에 의해 상처를 받은 적 있나요?

그렇다면 어느 쪽이 됐건

그 당사자와는 어떻게 되셨나요?

이번에 얘기 해드릴 영화는

<목소리의 형태>라는 작품입니다

애니 <목소리의 형태>

● 영화 소개

2017년도에 개봉한

<목소리의 형태>는

야마다 나오코 감독이 만든

만화책 원작인

가슴 따뜻한 힐링물 애니 영화입니다.

 
 

 

●줄거리

초등학교 시절 반을 주도했던 '이시다 쇼야'

반 친구들 누구나 그를 따랐는데...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반에 한 여학생이

전학을 옵니다.

그녀의 이름은 '니시야마 쇼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소녀였습니다.

처음에는 그 소녀를 도와주기 위해

반 아이들이 친절하려 애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쇼코'의

'다른' 언어 '다른'행동을

이해하지 못한 아이들은 점점 그녀를

멀리하게 되고

더 악화시켜 그녀를 따돌림 시키는데

그에 제일 앞장선 아이가 바로

'쇼야'였죠

점점 심해지는 따돌림에

결국 '쇼코'는 전학을 가게 되버리고

이에 대한 책임을 학교에서 추궁하자

따돌림에 동조했던 다른 아이들이

'쇼야'를 내몰게되면서

결국 '쇼야'는 어제까지 친구였던 아이들에게

'쇼코'에게 했던 따돌림을 그대로

돌려받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자신이 했던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여전히 학교에서 있는 듯 없는 듯한

존재로 남아있었는데...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몇 년만에 '쇼코'를 발견한 '쇼야'는

무작정 이름을 불러 무언가를 말하려 하죠

'쇼야'는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쇼코'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해주려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쇼야'와 함께 따돌림을 동조했던

아이들과 얽히고 설킨 실타래를

풀려 노력하며

결국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됩니다.

영화 <목소리의 형태>

●느낀점

솔직히 이 애니메이션을 완주하기 위해서

장장 3번을 시도했어요 ㅎㅎ...

이상하게 몰입이 처음엔 안되더라구요

근데 '이번에는 제대로 집중해서 보자'라는

마음으로 다시 시도해서 결국 다 봤어요

다 보고 든 생각이

왜 진작 보지 않았을까에 대한 후회였습니다.

일단 보는 내내 너무 따뜻했습니다.

중간 중간 밉상 아이들도

결국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나름대로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팍팍한 현실과 달리

너무나 순수하고 따뜻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곱이가 꼽은 명대사

네가...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걸

도와줬으면 좋겠어

영화 <목소리의 형태> '쇼야'가 '쇼코'에게 병원 앞에서 한 대사 중

 

안녕하세요

영화를 읽는 남자

진곱이입니다

 

 

 

● 들어가기 전

 

여러분들은 오래된 이성 친구,

남들에게 형제, 자매로 불리기까지 한

남사친, 여사친과 썸을 타거나

연애관계로 발전한 적이 있으신가요?? ㅎㅎㅎ

이번에 포스팅 할 영화는

2015년에 개봉한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입니다.

 

 
 
영화 <오늘의 연애>

 

 

● 영화 소개

 

영화 <오늘의 연애>는

만나기만 하면 100일을 못 가 차이는

연애 쑥맥 초등 교사 '준수'(이승기)와

그의 18년지기 여사친, 모든 남자에게 사랑 받는

인기 폭발 기상캐스터 '현우'(문채원)의

썸 아닌 우정, 우정 아닌 썸을 보여주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에요

 

 

● 줄거리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준수'와 '현우'는 어릴 적 부터 친구였지만

초등학교 때 '준수'는 '현우'에게 고백해

쿨하게 차여버리는 웃픈 상황이.... ㅜㅠ ㅎㅎㅎ

그 후로 18년동안 '현우'를 거의 뒤치다꺼리 하다시피

바보처럼 지켜주는데요

이 영화에서 감상 포인트는

'준수'가 여자에게 인기없는 전형적인 착한남자 연기를

보는 것이에요 ㅎㅎㅎ

하지만 나중에는 '현우' 또한 18년 동안 자기만 바라보고

바보처럼 자기에게 져주는

'준수'의 진심을 알게되는거죠 ㅜㅜ

결론은 해피엔딩이랍니다 ㅎㅎ

 

 

 

 

 

영화 <오늘의 연애>

                                                                      ●마무리                                                                        

올해도 겨울이 오고 크리스마스가 곧 오겠네요...

넘나 외로운 계절... ㅜㅠ

옆구리가 시렵네요 ㅎㅎ...

아직 솔로이신 분들도

올 크리스마스에

혹시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이성친구가 있다면

<오늘의 연애> 보시고 용기내보는게

어떨까요?

영화 <오늘의 연애>

내가 장장 18년을 지 뒤에

서 있었는데!

영화 <오늘의 연애> '준수'(이승기) 대사 중

짝사랑의 감정을 표현

 

 

 
                                                           

안녕하세요

영화를 읽는 남자

 

진곱이입니다

영화 <인턴> 포스터

2015년에 개봉한 '로버트 드 니로', '앤 헤서웨이' 주연인

영화 <인턴>은 제가 본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40년동안 한 업무에 종사하여 은퇴했지만 인터넷 의류 쇼핑몰 시니어 인턴쉽에 노년의 인턴으로 재취업한 '벤 휘태커'(로버트 드 니로)와 젊은 나이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본인만의 의류 쇼핑몰로 성공한 CEO '줄스 오스틴'(앤 헤서웨이) 간에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소통'이였습니다.

현대사회 특징 중 하나를 꼽자면 서로 간, 가족 간, 세대 간

'소통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나이, 직급이라는 벽 앞에 소통이 막히고 서로를 공감하지 못해 서로를 통해 그 어떤 것도 배우지 못하는 것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시게 되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물론 두 주인공도 처음부터 원활한 소통이 된 것은 아니지만 멋진 노년의 인턴 '벤'이라는 참된 어른이 자신 밖에 몰랐던 젊은 CEO '줄스'의 마음을 바꾸어 서로의 진심과 우정을 확인하는 것이 무척이나 흐뭇하고 멋졌습니다.

벤 당신은 인턴이자

나의 절친이에요.

영화 <인턴> '줄스 오스틴' 대사 중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처음과 똑같이

'소통'으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혼밥', '혼술' 등 점점 혼자서 삶을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

타인의 부재 곧 소통의 부재가 일상화 되가고 있는 지금에

한번 쯤은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화 <인턴>

손수건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남에게 빌려주기 위해 가지고 있는거야.

영화 <인턴> '벤 휘태커'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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