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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를 읽는 남자

진곱이입니다.

 

 

 ● 들어가기 전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상상 속이나 신화 혹은 전설,

그리고 영화 속에서도 많이 나오는

괴물들이 참 많은데요.

 

용, 고질라, 용가리, 공룡, 

심해 속에 살고 있는 거대한

상어 등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괴물들인 것 같아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에는

우리에게는 어찌 보면

굉장히 친숙한 괴수라 할 수 있는데요.

 

킹콩 영화로 돌아온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입니다.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영화 소개

 

2017년에 개봉한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는

'톰 히들스톤', 사무엘 잭슨', '브리 라슨'

주연의 SF 모험 액션 판타지입니다.

 

세 배우 모두 어벤져스에

나온 배우라 많이 친숙한 것 같습니다.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 영화 내용

 

 

<콩 : 스컬 아일랜드>는

괴생명체를 쫓는 '모나크'팀이

어느 날 위성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를

확인한 정보를 입수를 하는데요.

 

그 장소는 바로 미지의 섬인

'스컬 아일랜드'였습니다.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이를 발견하기 위해

'모나크'팀 수장을 필두로 하여

여러 지질학자, 생물학자 그리고

베트남 참전 군인들과 사진사, 가이드 등으로

한 팀을 꾸려 '스컬 아일랜드'로 향해

도착한 뒤 벌어지게 되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헬기를 타고 섬에 진입하면서

거대한 괴수 생명체인

'콩'의 습격을 받아 소수의 사람을

제외한 거의 괴멸 상태까지 가게 됩니다.

 

'콩'은 '스컬 아일랜드'를 지키는

섬의 왕이였는데

불청객들로부터 섬을 보호하려 한 것이죠.

 

남은 사람들에게 '콩'보다 더 위험한

존재들이 있었는데...

바로 '콩'의 부모를 죽인 천적 괴물

'스컬 크롤러'였죠.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주인공 '제임스 콘라드'(톰 히들스톤)과

'메이슨 위버'(브리 라슨)은 '콩'이 이 섬에서

어떤 존재이고 의미인지 알게 되면서

'콩'을 죽이려 하는 '프레스턴 패커드'(사무엘 잭스)를

말리고 '콩'을 구하려 하죠.

 

그런 그들의 진심을 알았는지

'콩'은 그들을 잡아먹으려 하는

'스컬 크롤러'로 부터 그들을 구하기 위해

죽음을 위한 거대한 사투를 벌여

그들을 구하게 되면서 그들이 섬을 탈출하도록

도와주며 끝이나게 됩니다.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 후기

 

킹콩 시리즈물은 워낙 유명해서

저 또한 가장 옛날에 나온

킹콩 영화를 제외하고는 모두 보았어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 영화와 2005년에 개봉했던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 이렇게

두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후자 영화가 더 재미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는

비교 불가로 <콩 : 스컬 아일랜드>가 나았지만

스토리나 생동감, 그래픽적인 부분으로만 봤을 때도

지금으로부터 15년전인 것을 감안했을 때

훨씬 더 저에게는 충격을 안아줬던 영화였어요.

 

그렇다고 <콩 : 스컬 아일랜드>가 재미없다는 건 

결코 아니에요.

 

일단 배우 라인이 워낙 탄탄해서

SF가 가지는 생동감에 비해

연기력이 묻힐 수도 있는데

그런 문제는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흡입력있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 진곱이가 꼽은 시네마 명대사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냐."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빌 랜다'(존 굿맨)의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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